The Original Beer Magazine

Seasonal/Special 

[11호] 겨울에 더 맛있는 맥주모음zip

[11호] 겨울에 더 맛있는 맥주모음zip ※ 본 컨텐츠는 맥주잡지 트랜스포터 11호(2021년 겨울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사진 및 글을 포함한 모든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소유권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배포를 금합니다. 커피, 탄산음료, 맥주 등 겨울에는 ‘마실 것’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 일반적으로 여름에 더위와 갈증을 이기기 위해 마신다는 인식이 강한 품목이라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꼭 온도에서 비롯된 1차적인 이유에서만 무언가를 마시지는 않는다. ‘얼죽아’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우리는 계절과 상관없이 좋아하는 것을 마시니까. 겨울에 마시기에도 좋은, 아니 겨울이라 더 좋은 맥주들을 소개한다. 스피드웨이 스타우트 베리언트- 에스프레소 앤 바닐라 l  맥주 스타일 :  임페리얼 스타우트l  도수(ABV) : 12.0%l  제조처 : 미국, 에일스미스 브루잉(Alesmith Brewing)l  구매처 : 전국 바틀샵 (2-3월...

[11호] 파랑새처럼 나타난 블루베리 사이더, 와쥬블루(Oiseau Bleu)

※ 본 컨텐츠는 맥주잡지 트랜스포터 11호(2021년 겨울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모든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소유권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배포를 금합니다. [11호] 파랑새처럼 나타난 블루베리 사이더, 와쥬블루(Oiseau Bleu) 갑작스럽지만, 파랑새‘파랑새’라는 단어는 어감도 이미지도 좋아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다. 시 속에 등장하여 ‘희망’을 뜻하는 상징물로 쓰이기도 하고, ‘행운’과 ‘행복’을 바라는 소망을 담아 가게나 브랜드 이름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는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예쁜 이미지로 남아있을 벨기에 극작가인 모리스 마테를링의 ‘파랑새’가 이러한 이미지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동화 ‘파랑새’는 형편이 좋지 않아 크리스마스 선물조차 받지 못하는 치르치르와 미치르 남매가 마녀의 부탁을 받아 파랑새를 찾으러 떠나서 다양한 상황과 맞닥뜨리고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여정의 목적이었던 파랑새를 찾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온 남매는, 집에서...

[10호] 과즙미(味) 팡팡! 술술 넘어가는 과일 품은 술

※ 본 컨텐츠는 맥주잡지 트랜스포터 10호(2020년 가을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모든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소유권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배포를 금합니다. [10호] 과즙미(味) 팡팡! 술술 넘어가는 과일 품은 술 새콤달콤한 맛과 화사한 빛깔, 러블리한 비주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푸드 ‘과일’. 과일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지만, 다른 음식에 첨가하면 (마치 요리연구가 백종원 선생의 설탕처럼) 더욱 훌륭한 맛과 색감을 보장하는 치트키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음료, 디저트, 술 등 다양한 음식에 단골 부재료로 사용된다. 특히 주류에 있어서도 맛과 향을 중요시하는 트렌드가 생겨나고 저도수 알코올의 수요가 늘어나며 과일을 더한 제품들이 더욱 쏟아져 나오고 있다. 단순히 과일맛 시럽, 퓨레 등을 첨가하여 향만 가미한 것이 아닌 진짜 과일을 듬뿍 넣은 ‘과즙味’ 팡팡 풍기는 색다른 주류 3종을 만나본다.#이것도술이야? #술의재발견 #찐과일주  1. 사과와...

[10호] 맥주라이프에 도움되는 NEW 수제맥주 & 펍 소식

※ 본 컨텐츠는 맥주잡지 트랜스포터 10호(2020년 가을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모든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소유권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배포를 금합니다. [10호] 맥주라이프에 도움되는 NEW 수제맥주 & 펍 소식 주류업계에 불어온 굿즈 열풍굿즈(Goods)는 특정 브랜드나 컨텐츠, 연예인 등에 대한 애정으로 구매하여 소장하는 개념이었으나, 최근에는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와 별개로 귀엽거나 혹은 감각적인 디자인, 힙한 감성, 한정판/입소문/웨이팅 행렬 등에서 나오는 희소성 등을 기반으로 소비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주류업계에서도 귀여운(어쩌면 점점 귀여워지고 있는) 마스코트를 활용하거나 감성적인 컨셉을 내세운 굿즈들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 특히 오비라거의 랄라베어,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등이 대표적이며 출시하는 족족 빠른 시간 안에 완판되고 있다. 맥주와 관련있는 잔, 코스터, 오프너 등에 그치지 않고, 피규어, 스티커북, 심지어 윳놀이 세트까지 출시되었으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뛰어넘어 새로운 문화와 장르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진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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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 과즙미(味) 팡팡! 술술 넘어가는 과일 품은 술

※ 본 컨텐츠는 맥주잡지 트랜스포터 10호(2020년 가을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모든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소유권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배포를 금합니다. [10호] 과즙미(味) 팡팡! 술술 넘어가는 과일 품은 술 새콤달콤한 맛과 화사한 빛깔, 러블리한 비주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푸드 ‘과일’. 과일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지만, 다른 음식에 첨가하면 (마치 요리연구가 백종원 선생의 설탕처럼) 더욱 훌륭한 맛과 색감을 보장하는 치트키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음료, 디저트, 술 등 다양한 음식에 단골 부재료로 사용된다. 특히 주류에 있어서도 맛과 향을 중요시하는 트렌드가 생겨나고 저도수 알코올의 수요가 늘어나며 과일을 더한 제품들이 더욱 쏟아져 나오고 있다. 단순히 과일맛 시럽, 퓨레 등을 첨가하여 향만 가미한 것이 아닌 진짜 과일을 듬뿍 넣은 ‘과즙味’ 팡팡 풍기는 색다른 주류 3종을 만나본다.#이것도술이야? #술의재발견 #찐과일주  1. 사과와...

[10호] 각양각색의 맥주잔, 어디에 따라마시면 좋을까?

※ 본 컨텐츠는 맥주잡지 트랜스포터 10호(2020년 가을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모든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소유권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배포를 금합니다. [10호] 각양각색의 맥주잔, 어디에 따라마시면 좋을까? 소설 ‘동물 농장’과 ‘1984’로 잘 알려진 조지 오웰의 작품에는 종종 맥주가 등장하고 맥주잔에 대한 디테일한 표현을 확인할 수 있다. 소설 ‘1984’ 속 미래의 펍에서는 파인트 잔 대신 500ml와 1000ml두 가지 잔만 사용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때문에 소설에 등장하는 한 손님은 ‘500ml는 너무 양이 적고 1000ml는 배가 부르다’며 왜 파인트 잔에 맥주를 따라주지 않느냐고 화를 내기도 한다(참고로 조지 오웰이 살았던 영국에서는 파인트잔(568ml)에 맥주를 따라주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한편, ‘이상적인 펍’에 대한 내용을 담고있는 오웰의 에세이에는 ‘물속의 달’이라는 이름의 가상의 펍이 등장하는데, 이 펍에서는 절대 손잡이가 없는 유리잔에 맥주를...

[10호] PUB=HUB, 펍의 역할에 관한 고찰

※ 본 컨텐츠는 맥주잡지 트랜스포터 10호(2020년 가을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모든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소유권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배포를 금합니다. [10호] PUB=HUB, 펍의 역할에 관한 고찰 10년간 펍을 운영하며,안녕하세요, 홍대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벨지안 펍 ‘누바’ 입니다. ‘누바’는 2011년부터 약 10년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벨기에 맥주 전문점입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을 거치며 맥주 시장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지만 트렌드와 큰 타협 없이 누바만의 색을 찾으려 노력해왔고, 현재까지도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맥주 라인업을 버라이어티하게 변화시키며 유행을 좇기보다는 좋은 맥주를 꾸준히 취급하면서 아직 수제맥주를 맛보지 못한 많은 분들이 잘 관리된 좋은 맥주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펍을 운영해오면서 자연스레 PUB이라는 공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PUB은 Public House와...

[10호] 발행인 “S”가 추천하는 이번엔 이 맥주 #001- 브라우팍툼 솔레야

※ 본 컨텐츠는 맥주잡지 트랜스포터 10호(2020년 가을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모든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소유권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배포를 금합니다. [10호] 발행인 “S”가 추천하는 이번엔 이 맥주 #001- 브라우팍툼 솔레야 매 호마다 트랜스포터 코리아를 발행하고 있는 “S”가 맛있게 마신 맥주를 하나씩 추천합니다. 언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이어라운드 맥주를 중심으로, 때때로 한정판으로 출시되거나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는 맥주 등도 다루고자 합니다. 축구, 소시지 그리고 맥주. 우리가 독일을 떠올릴 때 쉽게 연상되는 단어들이다. 이 중에서 특히 독일이 맥주의 전통과 재료에 끼친 영향력은 짚어볼 만하다. 맥주를 양조할 때는 보리, 홉, 물, 효모만으로 양조해야 한다는 어쩌면 최초의 식품위생법이라고도 볼 수 있는 ‘맥주 순수령(Reinheitsgebot)’이 16세기 독일에서 생겨나 맥주문화의 발전에 큰 기틀을 마련하였기 때문이다. 필수 식량에 가까웠던 예전의 맥주가...

Pub & Brewery

[10호] 랜선이지만 괜찮아, 매거진으로 떠나는 세계맥주여행

※ 본 컨텐츠는 맥주잡지 트랜스포터 10호(2020년 가을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모든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소유권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배포를 금합니다. [10호] 랜선이지만 괜찮아, 매거진으로 떠나는 세계맥주여행 2020년은 여러가지 의미로 굉장히 놀라운 한해이다. 마치 영화에서 본 것만 같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인한 전세계적 마비와 그로 인한 크고 작은 변화들, 그리고 이에 적응해서 살아가는 인류의 단면에서 여러 가지 종류의 신기함과 경외를 느끼는 나날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덕분에 랜선 강연, 랜선 회의, 랜선공연, 수많은 것들이 “랜선 00”라는 타이틀로 대체되어버린 한 해지만, 맥주는 랜선이 아니라 직접 즐길 수 있다는 사실에 조금이나마 안도를 느껴본다. 집에서 쾌적하게 홈맥을 즐기면서, 미처 떠나지 못한 올해의 맥주 여행은 이 글로 대신해보는 건 어떨까. 친근하지만 색다른, 중화권 이웃 국가를 넉넉하게 갖지 못한...

[9호] 여름 나들이 용인 당일치기 코스 with 맥주!

※ 본 컨텐츠는 맥주잡지 트랜스포터 9호(2020년 여름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사진 및 글을 포함한 모든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소유권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배포를 금합니다. [국내 테마 수제맥주 투어] 여름 나들이 용인 당일치기 코스 with 맥주!  여름이다.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는 회사가 피서지 아닌 피서지가 되어버리는 여름이 다가왔다. 하지만 여름이라고 마냥 집과 회사만을 반복할 수는 없다. 우리가 주말을 기다리는 이유는 오로지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서만은 아니니까. 더위는 싫고, 하지만 집에만 있기에는 아쉬운 이들을 위해 기획한, ‘땀 흘리지 않고 다녀오는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 이번 주말은 경기도 용인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뭘 좋아할 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맥주-디저트-문화가 있는 나들이” [코스1]점심 – ‘매직트리...

[9호] 맥주 +@, 맥주와 문화가 있는 곳

※ 본 컨텐츠는 맥주잡지 트랜스포터 9호(2020년 여름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사진 및 글을 포함한 모든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소유권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배포를 금합니다. [9호] 맥주 +@, 맥주와 문화가 있는 곳 #탭하우스F64 #데어이즈북스 (도화아파트먼트) #와일드웨이브 맥주 x 사진 "탭하우스F64" 사진 감상하며 한 잔, 탭하우스F64카메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F64라는 이름에서 이미 이 펍과 사진과의 관계를 눈치챘을 것이다. (F값은 카메라 렌즈의 밝기를 나타내는 수치로 F 뒤에 숫자를 붙여서 표현하는데, F64는 대형 카메라의 최소 조리개 값을 의미한다). 내부를 둘러보면 이 펍과 사진과의 관계가 보다 명확해진다. 일단 탭하우스 내부에 걸려져있는...

[8호] 2020 업데이트 국내 바틀샵 지도

[8호] 2020 업데이트 국내 바틀샵 지도 ※ 본 기사는 2020년 4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8호의 컨텐츠입니다. 지난 5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틀샵 지도가 2020년 버전으로 새롭게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맥주 테이크아웃하여 홈맥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우리동네 바틀샵들 많은 이용 바랍니다. 또, 폐업한 바틀샵이 기재되어 있거나, 빠져 있는 바틀샵이 있다면 인스타그램 @transporterkorea로 제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 <강북> 찰리네바틀샵 수유점(강북구 수유동) 비어셀러(노원구 공릉동) E편한마트(노원구 상계동) 성북동바틀샵(성북구 성북동) 보리마루(종로구 적선동) 비어스픽샵(종로구 창신동) 비어와인플레이스(중구 회현동) 와인앤모어 광화문(중구 태평로) 술퍼마켓(마포구 동교동) 술트럴파크(마포구 동교동) 와인앤모어 한남점(용산구 한남동) 세탁소옆집...

Beer Travel

[9호] 트랜스포터 미국 맥주 여행 시리즈 6. #메인 (Maine) 편

※ 본 컨텐츠는 맥주잡지 트랜스포터 9호(2020년 여름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사진 및 글을 포함한 모든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소유권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배포를 금합니다. [9호] 트랜스포터 미국 맥주 여행 시리즈 6. #메인 (Maine) 편 Maine 알라가쉬 브루잉 ALLAGASH BREWING 메인(Maine) 주뿐만 아니라 미국, 나아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메리칸 벨지안 스타일의 브루어리. 1995년에 롭 토드(Rob Tod)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벨기에 스타일의 맥주를 내세우는 미국 브루어리가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던 상황에서 첫 맥주인 벨지안 화이트 ‘알라가쉬 화이트(Allagash White)’가 큰 성공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다. 알라가쉬 화이트는 1998년 월드비어컵(World Beer Cup)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약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그니처 맥주로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쿨쉽(coolship)’이라는 넓고 편편한...

[9호] 트랜스포터 미국 맥주 여행 시리즈 5. #버몬트 #뉴햄프셔 편

※ 본 컨텐츠는 맥주잡지 트랜스포터 9호(2020년 여름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사진 및 글을 포함한 모든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소유권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배포를 금합니다. [9호] 트랜스포터 미국 맥주 여행 시리즈 5. #버몬트 #뉴햄프셔 편 Vermont 알케미스트 브루어리 THE ALCHEMIST 뉴잉글랜드 스타일의 원조라고 불리는 플래그십 맥주 ‘헤디토퍼(Heady Topper, 8.0%)와 ‘포칼 뱅거(Focal Banger)’라는 스타급 맥주들을 보유하고 있는 브루어리. 특히, ‘헤디토퍼’는 맥주 랭킹 사이트 ‘레이트비어(ratebeer.com)’의 뉴잉글랜드IPA(NEIPA)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맥주로, 맥주 러버들의 어마어마한 지지를 받고 있다. 한때 많은 맥주 애호가들이 방문했던 Waterbury의 양조장은 더 이상 방문객을 받지 않고 양조에만 전념하고 있어 2016년에 오픈한 Stowe 양조장만 방문 가능하며, 이 곳에서 브루어리 투어 및...

[9호] 인생맥주를 만난 순간, Once in a Bluemoon

※ 본 컨텐츠는 맥주잡지 트랜스포터 9호(2020년 여름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모든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소유권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배포를 금합니다. [9호] 인생맥주를 만난 순간, Once in a Bluemoon 맛집 관련 리뷰를 보면서 가장 흔히 마주치는 단어가 있다면 바로 ‘인생’. 인생치킨, 인생라멘, 인생피자 등 ‘인생’이라는 단어가 범람하는 요즘이다. 누구나 쉽게 내뱉는 유행어의 무게감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지만 (꼰대아재라 그런가) ‘인생’쯤 되는 단어를 쓰려면 어느 정도의 스토리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 웃자고 던졌는데 죽자고 받아 낸 딱1인분씨의 인생 맥주 스토리를 풀어본다. 감히 ‘인생’이라는 단어를 붙여 말하는 그 맥주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딱 1인분씨의 미국 로드트립 피날레를 장식했던 그날의 기억(이라 쓰고 대참사라...

[8호] 트랜스포터 미국 맥주 여행 시리즈 4. #메사추세츠 편

※ 본 컨텐츠는 맥주잡지 트랜스포터 8호(2020년 봄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사진 및 글을 포함한 모든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소유권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배포를 금합니다 [8호] 트랜스포터 미국 맥주 여행 시리즈4. #메사추세츠 편 Massachusetts 1. 사무엘 아담스SAMUEL ADAMS 사무엘 아담스 브루어리의 ‘보스턴 라거’는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하게 유명한 맥주. 보스턴 라거가 너무나 압도적인 인지도를 점하고 있는 바람에 그 외의 다른 맥주들은 비교적 알려져있지 않은 편이지만 계절 한정으로 출시되는 맥주나 뉴잉글랜드 스타일의 IPA, 체리를 넣은 와일드 에일 등 다양한 종류의 맥주도 보유하고 있으며 타 맥주들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을 자랑한다.붉은 벽돌로 만들어진 거대한 사무엘 아담스 브루어리는 보스턴 관광객들의 인기 코스. 탭룸 이용은 물론 무료로 브루어리 견학 및 시음이 가능하다. 무료 퍼블릭 투어는 약 20인 정도가...

Interview

[9호] 어디까지 마셔봤니! 별별 조합 별별 맥주

※ 본 컨텐츠는 맥주잡지 트랜스포터 9호(2020년 여름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모든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소유권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배포를 금합니다 [9호] 어디까지 마셔봤니! 별별 조합 별별 맥주 아니, 이런 맥주도 있어?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는 오래된 속담은 대부분의 경우 유효하다. 동종 업계 내에서 뿐만 아니라 각종 분야를넘나들며 컬래버레이션이 넘쳐나고 있지만, 여전히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이 높은 화제성과 관심도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이 물결은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맥주 업계에서도 컬래버레이션 사례를 상당히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최근에는 ‘세븐브로이’와 밀가루 브랜드 ‘곰표’의 조합으로 탄생한 ‘곰표 밀맥주’가 특히 화제가 되었다.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곰표 밀가루는 1952년에 설립된 대한제분의 대표 제품으로, 활발한 컬래버레이션의 진행으로 대세가 된 브랜드 중 하나. ‘곰표 밀맥주’는 밀을 들고 맥주를 마시는 흰...

[8호] 비어-업-사이클링

[8호] 비어-업-사이클링 ※ 본 컨텐츠는 맥주잡지 트랜스포터 8호(2020년 봄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모든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소유권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배포를 금합니다. Beer Up 맥주를 꿀꺽꿀꺽 마시다Upcycling 버려지는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여 다른 제품으로 만들어내는 것. ‘업사이클링(Upcycling, 새활용)’은 버려지는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고 업그레이드(Upgrade)하여 보다 유의미한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버려진 옷으로 새로운 옷을, 폐 소방호스로 가방을, 플라스틱으로 운동화를 만들어내는 식이다. 버려진 제품을 원료 상태로 되돌려 동일한 소재의 제품으로 재생하여 사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에서 한 층 더 나아간 상위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많은 브랜드들이 폐기되는 자동차의 부품이나 자투리로 버려지는 가죽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폐자원을 활용하여...

[8호] 드디어 완전체! 명산 4종 라인업 완성, 문베어브루잉

드디어 완전체! 명산 4종 라인업 완성, 문베어브루잉 강원도 고성에서 일어난 토종 반달곰 “문베어브루잉”의 저력이 돋보였던 2019년. 금강산 골든에일, 백두산 IPA, 한라산 위트라는 이름으로 국내 명산의 특성과 매칭시킨 우리만의 맥주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던 문베어가 2020년 1월, 드디어 “설악산 스타우트”를 출시하며 명산 시리즈 4종을 완성했다. 궁금해요, 문베어! 4종 라인업 완성을 기념하여, 문베어라는 브랜드의 매니징/마케팅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있는 이상호 브랜드 엠버서더를 통해 문베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에디터] 수제맥주의 기본은 ‘로컬’을 기반으로 하죠. 그런 의미에서 문베어는 한국의, 그리고...

[7호] California Beer Dreamin’! 수제맥주의 천국 캘리포니아에서 만난 사람들

California Beer Dreamin’!수제맥주의 천국 캘리포니아에서 만난 사람들※ 본 기사는 2020년 1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7호의 컨텐츠입니다. 미국의 실력있는 브루어리 맥주를 엄선하여 유통하고 있는 수입사 ‘모어댄크래프트’의 박기태 대표가 미국 현지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파트너인 모던타임즈, 에일스미스, 그린플래쉬, 알파인 브루잉을 방문한 것은 물론, 수제맥주의 천국인 미국을 마음껏 누리며 신선하고 수준 높은 수제맥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나아가 각 브루어리에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던져보았다. 맥주는 맛으로만 느껴도 그만이지만, 그 이상으로 브루어리에 대해 알아가고 싶었던 소비자라면 주목! <모던타임즈 비어(Modern Times Beer)> 인터뷰이 모던타임즈 세일스&마케팅 디렉터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