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riginal Beer Magazine

[7호] 히어로 맥주 프로젝트 – 119, 특별한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모이다.

[7호] 히어로 맥주 프로젝트 119, 특별한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모이다. ※ 본 기사는 2020년 1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7호의 컨텐츠입니다. 9월 9일 Kick-off 벌써 꽤 많이 거슬러올라가야 하는 2019년 9월 9일. 서울 브루어리 한남 브루잉랩에서 의미있는 첫 모임이 시작되었다.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와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서울 브루어리, 행운길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펍 서프파이어의 구성원이 두루두루 모인 자리였다. 독특한 재료와 컨셉으로 맛있고 개성 있는 맥주를 선보이면서, 비어런, 비어요가 등 수제맥주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여러가지 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는 서울 브루어리. 전직 소방관 출신의 대표가 열정으로 운영하고 있는 작지만 알차게 운영되고 있는 펍, 서프파이어. 그리고 수제맥주의 저변을 넓히고 수제맥주가 보다 의미있는 활동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활동하는 잡지 트랜스포터. 수제맥주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 보다 특별한 수제맥주를 위한 만남을 가졌다....

[7호] Happy New Beer! 신년파티에 곁들이면 좋은 빅바틀 특집

[7호] Happy New Beer! 신년파티에 곁들이면 좋은 빅바틀 특집 ※ 본 기사는 2020년 1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7호의 컨텐츠입니다. 2020년 새해가 밝았다. 이미 2019년 12월에도 ‘연말’이라는 타이틀 하에 다양한 모임과 파티 자리가 있었겠지만 1월 역시 ‘새해’라는 타이틀로 또 다른 약속들이 빼곡할 한 달이 아닐까. 연말모임이나 신년파티에서 친숙하고 접근성 좋은 대기업 맥주와 소주, 혹은 와인이 흥를 돋울 때, 때로는 평소에 쉽사리 접해보지 못한 빅바틀 맥주로 분위기를 전환해보자. 와인과 닮아있는 우아한 디자인의 빅바틀 맥주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 새해 맞이 파티에서 곁들이면 좋을 빅바틀을 소개한다. 린데만스 오드 크릭 꾸베 르네(Lindemans Oude Kriek Cuvee Rene) Belgium / Lindemans Lambic 7.0%, 750ml 출처 : 린데만스 브루어리 공식 인스타그램 약 200년에 걸쳐 브루잉을 이어온 벨기에의 린데만스 브루어리(Lindemans Brewery)는 ‘람빅(Lambic)’의 명가로 유명하다. 국내에도 린데만스의 대표 라인업이 꾸준히...

[6호] 가을에 더욱 맛있는! 가을을 품은 맥주 BEST3

[6호] 가을에 더욱 맛있는! 가을을 품은 맥주 BEST3 ※ 본 기사는 2019년 10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6호의 컨텐츠입니다. 바야흐로 수확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가을’이라는 단어는 결실과 풍요, 축제 등의 기분 좋은 낱말들을 연상케하고 절로 넉넉한 기분이 들게 하는 힘이 있다. 가을을 대표하는 재료를 사용한 맥주들은 가을에 마시면 정말 더 맛있을까?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하면 떠오르는 ‘밤’, ‘호박’, ‘사과’를 사용한 맥주와 사이더를 조명해본다. 함 마셔봐유! 공주알밤 듬뿍, ‘밤마실(Night Walk)’ 브라운 에일, 5.0%, 28IBU 국내 1세대 수제맥주 브루어리 바이젠하우스(Weizenhaus)는 작년 10월 충청남도 공주시에 제2공장을 설립했다. 2015년 5월의 브루어리 이전 이후로 3년만에 이뤄낸 확장이었다. 덕분에 바이젠하우스와 공주시의 인연은 더욱 돈독해졌고, 공주시와의 상생을 도모함과 동시에 타 수제맥주와의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서 굉장한 역작이 탄생했는데, 이 맥주가 바로 ‘밤마실(Night Walk)’이다. ‘밤마실’은 공주시의 특산물인 ‘공주알밤’을 메인으로 사용하여 양조한...

[5호] [부록] 국내 바틀샵 지도

[부록] 국내 바틀샵 지도 ※ 본 기사는 2019년 7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5호의 컨텐츠입니다. 서울 <강북> 비어셀러(노원구) 보스턴 보틀샵(동대문구) 성북동바틀샵(성북구) 보리마루(종로구) 비어와인플레이스(중구) 와인앤모어 광화문(중구) 술퍼마켓(마포구) 술트럴파크(마포구) 위트위트(wit wheat)(마포구) 와인앤모어 한남점(용산구) 우리슈퍼(용산구) 매그비(용산구) 마쵸스바틀샵(용산구) 바틀사우나(용산구) 바틀스업(성동구) Bottle5150(성동구) 토마토편의점 왕십리점(성동구) <강남> 비어업(강서구) 술샵바틀샵(강서구) 당근슈퍼(강서구) 비어포스트바(영등포구) 맥주미학(구로구) 크래프트브로스(서초구) 와인앤모어 서래점(서초구) 세브도르(강남구) 와인앤모어 청담점(강남구) 비어랩(강남구) 아이홉 맥주공방(송파구) 와인앤모어 올림픽점(송파구) 투고비어스(송파구) M83(송파구) 유미마트(강동구) 경기/인천 와인앤모어 고양(고양시) 와인앤모어 하남(하남시) 와인앤모어 판교(성남시) 더바틀룸(성남시) 토털비어(인천) 대전 바틀샵OPENER(유성구) 술퍼마켓 바틀비어(유성구) 더바틀샵(유성구) 비어랩(유성구) 충청 와인앤비어(청주시) 경상 봉황상점(경주시) 진주바틀샵(진주시) 킬러웨일(창원시) 라들러스 비스트로(거제시) 전라 거북선바틀샵(전주시) 대구 대구바틀샵(수성구) 대니쉬 옐로우(중구) 부산 티아펍(중구) 게트랭크(남구) 제주 나들가게 기영상회(제주시) 맥주 잡지 “트랜스포터” ★ 제휴/광고/기타 문의 howmax-ej@naver.com ★ 인스타그램 @transporter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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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 ‘맥주도 취미가 될 수 있나요’와 함께 하는 한식 페어링 꿀팁 A to Z

‘맥주도 취미가 될 수 있나요’와 함께 하는 한식 페어링 꿀팁 A to Z Written by 음미하다 페어링이란?술은 음식과 다른 특별한 존재가 아니다. 술은 음식에 숨어있는 다양한 맛과 풍미를 이끌어내어 요리를 완성시켜주는 향신료와 같은 존재이다. 와인과 치즈처럼, 커피와 케이크처럼 맥주도 잘 어울리는 음식과 함께 마시면 더욱 다양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데, 이처럼 술 마시는 즐거움을 배가 시켜주는 기막힌 술과 요리의 조합을 페어링pairing이라고 한다. 크래프트 맥주가 인기를 끌며 임페리얼 스타우트나 IPA와 같이 맛과 향이 강한 다양한 맥주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이렇게 개성 강한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는 치킨, 피자 말고 딱히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매운 고추장 소스, 기름진 삼겹살처럼 자극적인 음식에는 가볍고 탄산이 강한 아메리칸 라거가 가장 잘 어울린다는데, 그렇다면 고추장 덕후는 늘 아메리칸 라거만 마셔야 될까? 간장이...

[6호] 김맥린 & 최맥덕 생생 북토크 ‘맥주도 취미가 될 수 있나요’

[6호] 김맥린 & 최맥덕 생생 북토크 ‘맥주도 취미가 될 수 있나요’ ※ 본 기사는 2019년 10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6호의 컨텐츠입니다. 수제 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주제의 맥주 도서가 등장하고 있다. 맥주의 역사에서부터 기초 상식을 두루두루 알려주는 맥주 잡학사전 스타일의 책도 있고, 수제 맥주계에서 멋진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인사의 경험담이 담긴 책도 있으며, 미국으로 유럽으로 떠난 맥주 여행기를 담은 책도 있다. 그리고, 일상 생활의 한 부분을 ‘맥주’가 차지하고 있지만 이를 취미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 이들을 위한 책이 새롭게 등장했다. 퇴근 후 친구들과 한 잔, 때로는 집에서 나 혼자 한 잔, 바다, 계곡, 캠핑장 등 여행지에서도 어김없이 한 잔, 맥주를 좋아하고 종종 함께 하지만 그냥 그것으로만 그치고 마는 많은 이들에게 저자는 묻는다. ‘맥주도 취미가 될 수 있나요? [김맥린]  맥주도 취미가 될...

[5호] 맥주를 배웁니다. 고릴라 비어스쿨

맥주를 배웁니다. 고릴라 비어스쿨 ※ 본 기사는 2019년 7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5호의 컨텐츠입니다. 자기 계발과 취미 생활을 중요시하는 요즘의 트렌드는, 감사하게도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금융, 마케팅, 프로그래밍 등 직무적인 스킬을 가르쳐주는 클래스는 물론, 음악, 미술, 공예, 요리 등을 배우는 예체능 클래스, 더 나아가 마음을 다스리거나 화법을 개선하는 클래스까지 있으니 그야말로 의지와 시간만 있다면 뭐든지 배울 수 있을 것만 같은 요즘이다. 이 수많은 별별 클래스 중에서 ‘맥주’를 배우는 클래스들도 조금씩 눈에 띄기 시작한다. 부산 대표를 넘어서 국내 대표 브루어리로 한창 발돋움하고 있는 고릴라 브루잉도 ‘고릴라 비어스쿨’이라는 타이틀로 수업을 신설했다. 고릴라 비어스쿨의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김한규 양조사는 “맥주는 알면 알수록 참 재밌습니다. 종류도 많을 뿐더러 같은 종류의 맥주라고 해도 제각각 다른 맛과 향을 풍깁니다. 저희는 많은...

[5호] 셰프들이 알려주는 맥주&와인과 음식 페어링 Feat. 스탠서울 팝업데이

셰프들이 알려주는 맥주&와인과 음식 페어링 Feat. 스탠서울 팝업데이 ※ 본 기사는 2019년 7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5호의 컨텐츠입니다. 일년 사계절 맥주는 늘 옳지만 특히 시원하게 톡 쏘는 한 모금이 더 간절한 계절이 찾아왔다. 맥주만 마시기에는 허전하고, 평범한 치맥 피맥에 조금 질렸다면, 색다른 페어링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맥주&와인과 음식’이라는 주제로 팝업데이가 열린 서울 강남의 펍 ‘스탠서울’을 찾아 셰프들이 알려주는 맥주 페어링 팁을 들어보았다. ■ WHERE : 스탠서울 @신논현 프레리 아티잔 에일(Prairie Artisan Ales), 포할라(Pohjala), 힐 팜스테드(Hill Farmstead) 등의 맥주를 수입하는 수입사 버즈샵에서 운영하는 펍. 두 대표가 좋아하는 맥주, 음식 그리고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꿈꾸며 운영하고 있다. ■ WHAT & WHY : 타파스 요리 & 내추럴 맥주 & 와인 페어링 스탠서울의 두 대표는, 좋은 인연을 유지하고 있는 네 명의 셰프들의...

Pub & Brewery

[7호] 국내 테마 펍투어 시리즈 6. 6호선 타고타고 펍 투어

[7호] 국내 테마 펍투어 시리즈 7. 6호선 타고타고 펍 투어 ※ 본 기사는 2020년 1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7호의 컨텐츠입니다. 지하철 타고 즐기는 맛있는 수제맥주! 트랜스포터 5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2호선 타고타고 펍투어’ 덕분에 후속으로 ‘6호선 타고타고 펍투어’가 돌아왔다. 강남-강북을 두루두루 커버하며 서울을 동그랗게 순환하는 2호선은 대부분의 역이 번화가 혹은 환승역이라 친숙한 반면, 한강 위쪽으로 U자형태를 그리며 뻗어있는 6호선에는 해당 역 인근 거주자가 아니라면 다소 낯선 역이름이 많은 편이다. 낯선 역일지라도 멋진 펍이 있는 역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이번호는 6호선을 타고타고 펍투어 출발! 6호선 응암역 - 브릭하우스76 타 지역 사람들에게는 다소 낯선 지명인 응암. 어느덧 4년차에 접어들며 많은 단골고객들을 보유하고 있는 브릭하우스76은, 수제맥주 불모지였던 이 지역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잡았다. 응암 지역에서 나고 자란 김동하 대표는 브릭하우스76를 운영하기 전부터 이미 요식업에 종사하면서 수제맥주를...

[6호] 곰맥주를 아시나요, 대한민국 수제 맥주, 문베어(MOON BEAR)!

[6호] 곰맥주를 아시나요, 대한민국 수제 맥주, 문베어(MOON BEAR)! ※ 본 기사는 2019년 10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6호의 컨텐츠입니다. 토종 브루어리의 저력, 문베어 브루잉 #문베어 #곰맥주 #MOONBEAR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브루어리가 아닐까. 작년의 브루어리 오픈과 맥주 3종 출시에 이어, 끊임없이 각종 이벤트와 축제에 참여하면서 탭룸까지 오픈하는 등 그 기세가 강렬하다. 산의 정기를 담고 있는 강인한 토종 동물 ‘반달가슴곰’을 심볼로 삼아, 한국의 명산을 테마로 하는 수제 맥주를 양조하고 있는 ‘문베어 브루잉’이 국내 수제맥주 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문베어 브루잉은 맑고 깨끗한 지하 암반수를 얻을 수 있는 강원도 고성에 브루어리를 두고 금강산 골든 에일, 한라산 위트, 백두산IPA를 양조한다. 올 7월에는 130여석 규모의 탭룸을 마련하여 브루어리 전경을 바라보며 신선한 수제맥주를 마실 수 있는 이색 관광 스팟으로서도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다. 맥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 수...

[6호] 국내 테마 펍투어 시리즈 5. 때로는 혼술. 혼맥하기 좋은 펍

[6호] 때로는 혼술. 혼맥하기 좋은 펍 ※ 본 기사는 2019년 10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6호의 컨텐츠입니다. 떨어지는 낙엽과 겨울을 향해가는 정취가 왠지 모르게 쓸쓸한 느낌을 주기 때문일까. 가을은 외로움의 계절이라고 표현되기도 한다. 더불어 혼맥과도 가장 어울리는 계절이다. 가을이니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니까, 맥주 맛을 좀 더 음미하고 싶으니까, 혹은 그냥 아무 이유 없이 혼맥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부담 없이 혼맥하러 갈 수 있는 펍’ 투어를 다녀왔다. 혼맥러라면 반드시! 소시지 맛집 ‘알고탭하우스’ 알고 탭하우스의 ‘알고’는 ‘알고 씨부려라’라는 다소 거친 느낌의 문장에서 유래했다. 덕분에 갖게 된 여러 가지 상상 및 선입견과는 사뭇 다르게, 알고 탭하우스의 강승현 대표는 굉장히 부드러운 말투와 인상의 소유자였고, 알고 탭하우스는 무척이나 편안한 공간이었다. 창가를 따라 둥그렇게 마련된 좌석 덕분일까. 오픈 초반부터 이미 혼맥을 즐기는 고객들이 꽤 찾아왔다고 하는 혼맥러의 성지...

[5호] 맥돼조의 대한민국 맥주 지도 프로젝트 최종편

[5호] 맥돼조의 대한민국 맥주 지도 프로젝트 최종편 ※ 본 기사는 2019년 7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5호의 컨텐츠입니다. 작성자 : 맥주를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싶은 ‘맥돼조’. 에필로그 – 맥주지도를 마무리하며. 안녕하세요! 맥주를 통해 행복을 전하고 싶은 맥돼조입니다. 이번 경기 지역 맥주 지도를 끝으로, ‘대한민국 맥주 지도’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트랜스포터와 국내 로컬 브루어리 관계자 분들, 그리고 응원의 말씀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맥주 지도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작년 겨울부터 전국 각지의 80개 로컬 브루어리를 다니며 마주했던 몇 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리며 대한민국 맥주 지도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책의 형태로 제작된 맥주 지도를 통해 다시 한 번 찾아 뵙겠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 맥주 지도에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에피소드 #1 “다...

Beer Travel

[6호] 맥주여행 작가와 떠나는 영국 맥주여행

[6호] 맥주여행 작가와 떠나는 영국 맥주여행 ※ 본 기사는 2019년 10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6호의 컨텐츠입니다. 맥주 여행 작가와 떠나는 영국 맥주 여행 여행은 일상에서 결핍된 어떤 것을 찾으러 떠나는 것이다.  우리가 늘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뭐하러 그 먼 길을 떠나겠는가(김영하_여행의 이유 中) 맥주 애호가라면 내가 자주 마시는 맥주의 본고장에서 양조장을 경험해보고 싶을 것이고 와인 애호가하면 직접 이탈리아나 프랑스의 와이너리를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고 즐기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뭔가 아쉬운 느낌…! 그것이 우리를 그곳으로 여행하게 하는 것 아닐까? 맥주를 사랑하는 애호가이자 맥주여행 도서를 발간한 임형철 작가와 맥주 여행을 떠나보자. Q. 안녕하세요? 작가님 간단하게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영국에 맥주 마시러 가자’의 저자 임형철입니다. 크래프트 맥주라고 하면 카브루와 세븐브로이 밖에 없던 10여년 전부터...

[6호] 아메리카 비어 투어 Cannon Ball #5

[6호] 아메리카 비어 투어 Cannon Ball #5 ※ 본 기사는 2019년 10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6호의 컨텐츠입니다. 8,000km를 달려 미국의 13개 주를 돌아본 트랜스포터 스타일의 Cannon Ball 같은 맥주 여행! – 트랜스포터 5호에서 이어집니다 – [Georgia] 1. 먼데이나잇 브루잉 Monday Night Brewing 670 Trabert Ave NW, Atlanta, GA +1 404-352-7703 https://mondaynightbrewing.com/ 애틀랜타 지역을 기반으로 두고 있는 크래프트 비어 브루어리. 무려 성경 공부를 하던 작은 그룹에서 브루어리가 탄생했다고 하니 놀랍다. 성경 공부 모임에서 만난 세 명의 파운더(Founder)는 매주 ‘월요일 밤’마다 맥주 양조를 하기 시작하여 약 5년간의 준비 끝에 그들이 양조한 맥주를 대중에게 선보였다. IPA와 배럴 맥주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뉴잉글랜드 스타일(New England Style, 도드라지는 홉의 향과 뿌옇고 탁한 색감, 강한 과즙 풍미를 가진 미국 동북부 맥주)의 맥주가 눈에 띈다. 2017년에 오픈한 ‘Garage’를...

[5호] 아메리카 비어 투어 Cannon Ball #4

아메리카 비어 투어 Cannon Ball #4 ※ 본 기사는 2019년 7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5호의 컨텐츠입니다. Cannon Ball 8,000km를 달려 미국의 13개 주를 돌아본 트랜스포터 스타일의 Cannon Ball 같은 맥주 여행! - 트랜스포터 4호에서 이어집니다 - Chico 시에라 네바다 브루잉 SIERRA NEVADA BREWING 1075 E 20th St, Chico, CA 95928 +1 530-893-3520 https://sierranevada.com 1979년에 설립되어 현재는 1,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는 거대한 규모로 성장한 시에라 네바다 브루어리. 크래프트 비어계의 선구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들이 크래프트 비어 업계에 미친 영향과 공적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다. 본사가 있는 치코(chico) 지역에는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서 식사를 하면서 맥주를 마실 수도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로 3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지만, 어느 정도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꼭 방문해보자. 맥주 스타일 중 페일에일을 논할 때 거의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플래그십...

[4호] 아메리카 비어 투어 Cannon Ball #3

아메리카 비어 투어 Cannon Ball #3 ※ 본 기사는 2019년 4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4호의 컨텐츠입니다. Cannon Ball8,000km를 달려 미국의 13개 주를 돌아본 트랜스포터 스타일의 Cannon Ball 같은 맥주 여행! 트랜스포터 3호에서 이어집니다 - [North Dakota] 해피 해리스 바틀샵 HAPPY HARRY'S BOTTLE SHOP http://www.happy-harrys.com/ 1125 19th Avenue North Fargo, ND 58102 (701) 235-4661 Fargo 와 grand forks 인근에 5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대형 주류샵. 바틀의 라인업의 어마어마한데, 특히 노스다코타 주와 미네소타 주의 맥주는 거의 다 갖추고 있다. 그라울러를 지참하여 방문하는 것도 가능! 월-토는 아침 8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바쁘게 이동하는 여행객이나 아침부터 맥주를 마시고 싶은 여행객에게 반갑고 고마운 곳이다. 래핑 썬 브루잉 Laughing Sun Brewing Co. http://laughingsunbrewing.com/ 107 N 5th St, Bismarck, ND 58501 (701)751-3881 94번 도로에 있는 비스마르크(BISMARK)라고 하는 작은...

Interview

[6호] 모든 사람을 위한 맥주! 네덜란드 發 “오이디푸스 브루잉”

[6호] 모든 사람을 위한 맥주! 네덜란드 發 “오이디푸스 브루잉” ※ 본 기사는 2019년 10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6호의 컨텐츠입니다. 모든 사람을 위한 맥주! 네덜란드 發 “오이디푸스 브루잉”을 소개합니다. 올 여름 가장 많이 눈에 띄는 맥주가 아니었을까. 여러 펍의 메뉴판에서, 바틀샵의 쇼케이스에서 노랑노랑 분홍분홍 존재감을 자랑한 네덜란드 發 ‘오이디푸스 브루잉’의 수제맥주들이 상큼하고 톡톡튀는 이미지를 뽐내며 안정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했다. 수입맥주의 거장 하이네켄이 네덜란드 맥주이기는 하나, 국내 수제맥주계에서는 아직 다소 낯선 네덜란드의 맥주를 선뜻 국내 시장에 내놓은 곳은, 이제 막 맥주 수입에 뛰어든 하봉 컴퍼니. 첫 맥주만 봐도 탁월한 감각을 알 수 있는 하봉 컴퍼니의 하봉룡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기(起)” : 수제 맥주에 눈뜨다 그가 수제맥주의 세계로 들어오게 된 것은 지극히 업무적인 계기였다. 그저 갈증을 해소해주는 시원한 음료 정도로 생각했던 맥주에도 다양한...

[5호] 맥주 문화 행사 기획사 ‘비어스픽’을 만나다

[5호] 맥주 문화 행사 기획사 '비어스픽'을 만나다 ※ 본 기사는 2019년 7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5호의 컨텐츠입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은 ‘덕업일치(자신의 관심사를 직업으로 삼은 것)’와는 거리가 먼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의미에서, 맥주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맥주의 다양한 맛을 알고, 느끼고, 좋아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가지고 ‘비어스픽’이라는 회사를 만든 박진수 대표는, 좋아하는 일을 해 나가고 있는 드문 케이스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다. 맥주 문화 행사 기획사, 비어스픽 20세 이후로 그의 ‘덕’은 맥주였지만, 처음부터 그의 ‘업’이 맥주였던 것은 아니었다. 박진수 대표는 영상 분야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누군가가 요청하는 컨텐츠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담을 수 있는 나만의 컨텐츠를 만들고 싶어졌고, 이를 통해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싶었다. ‘문화를 만든다’는 말이...

[4호] 4인4색 맥덕들의 은밀한 사생활

4인4색 맥덕들의 은밀한 사생활 ※ 본 기사는 2019년 4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4호의 컨텐츠입니다. 대한민국 현재를 보여주는 신조어 중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가심비(가격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란 단어가 있다. 여기 맥주 라이프를 통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가격대비 마음의 만족을 느끼며 워라밸을 추구하는 4인의 맥덕들이 있다. 이들의 은밀하고도 즐거운 맥주 라이프를 들여다 보자. Q.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려요. 네, 맥주를 사랑하는 마케터 김경윤, 프로그래머 송시영, 약사 송주한, 맥주 수입사 대표 이재준입니다. Q. 맥덕이 된 계기가 궁금해지는데요. 김경윤> 집 앞에 크래프트브로스라는 바틀샵이 생긴 것이 가장 큰 이유였어요. 이렇게 다양한 맥주가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퇴근하고 맥주 고르는 재미에 푹 빠져서 지금까지 맥주를 좋아하고 즐기게 된 것 같아요. 송시영> 예전부터 술을 좋아해서 여러 종류의 술을 즐겨 마셨는데, 그러던 어느날 마트에서 풀러스의...

[2호] 양조계의 라이징 스타를 만나다. 서울집시 브루어리 ‘이현오 양조사’

양조계의 라이징 스타를 만나다. 서울집시 브루어리 ‘이현오 양조사’ ※ 본 기사는 2018년 10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2호의 컨텐츠입니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문화유산 종묘를 둥글게 둘러싸고 있는 길의 이름은 순라길. 생소하지만 정겨운 한글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길은 조선시대에 순찰을 돌던 길이라는 의미에서 이름 붙여졌고, 종묘를 가운데에 두고 동쪽은 동순라길, 서쪽은 서순라길이라 불린다. 그 중에서도 서순라길은 창덕궁 돈화문까지 뻗어있는 예쁜 돌담길로, 최근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는 곳. 이 서순라길에 ‘서울집시’라는 수제 맥주 펍을 오픈하고 맛있는 맥주를 제공하는 이현오 양조사를 만나보았다. 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내 크래프트 비어와 서울집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알아본다. 서울집시는, 두 명의 양조사가 그야말로 ‘집시’처럼 전세계를 유랑하며 재미있고 실험적인 맥주를 만들고 있는 집시 브루어리. 여행을 하며 삶의 순간순간에 얻은 영감을 맥주로 그려내고 있다. 집시 브루어리란, 자체 양조장을 보유하지 않고,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