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riginal Beer Magazine

[9호] 어디까지 마셔봤니! 별별 조합 별별 맥주

※ 본 컨텐츠는 맥주잡지 트랜스포터 9호(2020년 여름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모든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소유권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배포를 금합니다 [9호] 어디까지 마셔봤니! 별별 조합 별별 맥주 아니, 이런 맥주도 있어?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는 오래된 속담은 대부분의 경우 유효하다. 동종 업계 내에서 뿐만 아니라 각종 분야를넘나들며 컬래버레이션이 넘쳐나고 있지만, 여전히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이 높은 화제성과 관심도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이 물결은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맥주 업계에서도 컬래버레이션 사례를 상당히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최근에는 ‘세븐브로이’와 밀가루 브랜드 ‘곰표’의 조합으로 탄생한 ‘곰표 밀맥주’가 특히 화제가 되었다.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곰표 밀가루는 1952년에 설립된 대한제분의 대표 제품으로, 활발한 컬래버레이션의 진행으로 대세가 된 브랜드 중 하나. ‘곰표 밀맥주’는 밀을 들고 맥주를 마시는 흰...

[8호] 비어-업-사이클링

[8호] 비어-업-사이클링 ※ 본 컨텐츠는 맥주잡지 트랜스포터 8호(2020년 봄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모든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소유권은 '맥주잡지 트랜스포터'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배포를 금합니다. Beer Up 맥주를 꿀꺽꿀꺽 마시다Upcycling 버려지는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여 다른 제품으로 만들어내는 것. ‘업사이클링(Upcycling, 새활용)’은 버려지는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고 업그레이드(Upgrade)하여 보다 유의미한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버려진 옷으로 새로운 옷을, 폐 소방호스로 가방을, 플라스틱으로 운동화를 만들어내는 식이다. 버려진 제품을 원료 상태로 되돌려 동일한 소재의 제품으로 재생하여 사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에서 한 층 더 나아간 상위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많은 브랜드들이 폐기되는 자동차의 부품이나 자투리로 버려지는 가죽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폐자원을 활용하여...

[8호] 드디어 완전체! 명산 4종 라인업 완성, 문베어브루잉

드디어 완전체! 명산 4종 라인업 완성, 문베어브루잉 강원도 고성에서 일어난 토종 반달곰 “문베어브루잉”의 저력이 돋보였던 2019년. 금강산 골든에일, 백두산 IPA, 한라산 위트라는 이름으로 국내 명산의 특성과 매칭시킨 우리만의 맥주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던 문베어가 2020년 1월, 드디어 “설악산 스타우트”를 출시하며 명산 시리즈 4종을 완성했다. 궁금해요, 문베어! 4종 라인업 완성을 기념하여, 문베어라는 브랜드의 매니징/마케팅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있는 이상호 브랜드 엠버서더를 통해 문베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에디터] 수제맥주의 기본은 ‘로컬’을 기반으로 하죠. 그런 의미에서 문베어는 한국의, 그리고...

[7호] California Beer Dreamin’! 수제맥주의 천국 캘리포니아에서 만난 사람들

California Beer Dreamin’!수제맥주의 천국 캘리포니아에서 만난 사람들※ 본 기사는 2020년 1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7호의 컨텐츠입니다. 미국의 실력있는 브루어리 맥주를 엄선하여 유통하고 있는 수입사 ‘모어댄크래프트’의 박기태 대표가 미국 현지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파트너인 모던타임즈, 에일스미스, 그린플래쉬, 알파인 브루잉을 방문한 것은 물론, 수제맥주의 천국인 미국을 마음껏 누리며 신선하고 수준 높은 수제맥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나아가 각 브루어리에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던져보았다. 맥주는 맛으로만 느껴도 그만이지만, 그 이상으로 브루어리에 대해 알아가고 싶었던 소비자라면 주목! <모던타임즈 비어(Modern Times Beer)> 인터뷰이 모던타임즈 세일스&마케팅 디렉터 필...

[6호] 모든 사람을 위한 맥주! 네덜란드 發 “오이디푸스 브루잉”

[6호] 모든 사람을 위한 맥주! 네덜란드 發 “오이디푸스 브루잉” ※ 본 기사는 2019년 10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6호의 컨텐츠입니다. 모든 사람을 위한 맥주! 네덜란드 發 “오이디푸스 브루잉”을 소개합니다. 올 여름 가장 많이 눈에 띄는 맥주가 아니었을까. 여러 펍의 메뉴판에서, 바틀샵의 쇼케이스에서 노랑노랑 분홍분홍 존재감을 자랑한 네덜란드 發 ‘오이디푸스 브루잉’의 수제맥주들이 상큼하고 톡톡튀는 이미지를 뽐내며 안정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했다. 수입맥주의 거장 하이네켄이 네덜란드 맥주이기는 하나, 국내 수제맥주계에서는 아직 다소 낯선 네덜란드의 맥주를 선뜻 국내 시장에 내놓은 곳은, 이제 막 맥주 수입에 뛰어든...

[5호] 맥주 문화 행사 기획사 ‘비어스픽’을 만나다

[5호] 맥주 문화 행사 기획사 '비어스픽'을 만나다 ※ 본 기사는 2019년 7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5호의 컨텐츠입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은 ‘덕업일치(자신의 관심사를 직업으로 삼은 것)’와는 거리가 먼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의미에서, 맥주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맥주의 다양한 맛을 알고, 느끼고, 좋아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가지고 ‘비어스픽’이라는 회사를 만든 박진수 대표는, 좋아하는 일을 해 나가고 있는 드문 케이스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다. 맥주 문화 행사 기획사, 비어스픽 20세 이후로 그의 ‘덕’은 맥주였지만, 처음부터...

[4호] 4인4색 맥덕들의 은밀한 사생활

4인4색 맥덕들의 은밀한 사생활 ※ 본 기사는 2019년 4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4호의 컨텐츠입니다. 대한민국 현재를 보여주는 신조어 중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가심비(가격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란 단어가 있다. 여기 맥주 라이프를 통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가격대비 마음의 만족을 느끼며 워라밸을 추구하는 4인의 맥덕들이 있다. 이들의 은밀하고도 즐거운 맥주 라이프를 들여다 보자. Q.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려요. 네, 맥주를 사랑하는 마케터 김경윤, 프로그래머 송시영, 약사 송주한, 맥주 수입사 대표 이재준입니다. Q. 맥덕이 된 계기가 궁금해지는데요. 김경윤> 집...

[2호] 양조계의 라이징 스타를 만나다. 서울집시 브루어리 ‘이현오 양조사’

양조계의 라이징 스타를 만나다. 서울집시 브루어리 ‘이현오 양조사’ ※ 본 기사는 2018년 10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2호의 컨텐츠입니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문화유산 종묘를 둥글게 둘러싸고 있는 길의 이름은 순라길. 생소하지만 정겨운 한글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길은 조선시대에 순찰을 돌던 길이라는 의미에서 이름 붙여졌고, 종묘를 가운데에 두고 동쪽은 동순라길, 서쪽은 서순라길이라 불린다. 그 중에서도 서순라길은 창덕궁 돈화문까지 뻗어있는 예쁜 돌담길로, 최근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는 곳. 이 서순라길에 ‘서울집시’라는 수제 맥주 펍을 오픈하고 맛있는 맥주를 제공하는 이현오 양조사를 만나보았다. 그와의 인터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