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riginal Beer Magazine

[3호] 유럽비어트립(Europe Beer Trip) – SPAIN&FRANCE

트랜스포터 2019년 7월 2일 56

Mix of culture!

유럽비어트립(Europe Beer Trip) – SPAIN&FRANCE

※ 본 기사는 2019년 1월에 발행된 트랜스포터 3호의 컨텐츠입니다.


SPAIN

다양한 문화가 교차하는 유럽. 맛있는 음식과 맥주를 찾아 방랑했던 5개국 여행을 기록한다. 클래식함이 살아 숨쉬는 마드리드에서부터 모던함을 느낄 수 있는 바르셀로나까지 두 도시를 거치며 맥주는 물론 타파스 문화까지도 체험하고 돌아왔다.

Mad Brewing

Calle de Julian Camarillo, 19, 28037 Madrid, Spain +34 914 40 23 95

시가지에서 전차로 약 4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마드리드 인기 브루어리. 홉을 제대로 살린 스타일을 중심으로 하며, NEIPA(New England IPA)를 양조하는 등 트렌드에도 민감한 듯 하다. 실험적인 맛의 시리즈인 Mad Series 중 오트밀 IPA가 특히 훌륭했다.


Edge Brewing

Carrer de Llull, 62, 08005 Barcelona, Spain +34 930 15 70 67

2명의 미국인 오너가 만든 바르셀로나의 브루어리. 맥주의 퀄리티가 높은 것은 물론이고, 어떤 맥주를 선택해도 뛰어난 센스를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바르셀로나에서 으뜸가는 브루어리라고 생각한다. 브루어와 이야기가 잘 통해 무려 5시간 동안이나 맥주를 마시고 말았다. Edge Brewing 최고!

이 브루어리의 주 분야인 아메리칸 스타일이야 당연히 추천할 만 하지만, 사워 계열이나 스타우트도 결코 빠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는 단체예약 고객에 한해 탭룸에 방문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


Garage Breer Co.

Carrer del Consell de Cent, 261, 08011 Barcelona, Spain +34 935 28 59 89

2015년에 생긴 역사가 길지 않은 브루어리임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신진 브루어리. 모든 맥주가 개성 넘치면서 동시에 맛도 훌륭하다. 바르셀로나에 머물게 된다면 방문을 망설이지 말길.

NEIPA(New England IPA)인 ‘SOUP’과 후르츠 사워인 ‘Silver Peel’을 추천한다.


Beer Cab

Carrer de Muntaner, 55, 08011 Barcelona, Spain +34 644 68 90 45

바르셀로나 내에서는 매우 많은 편인 30여개의 탭을 보유하고 있는 비어펍. 벽에 Rate Beer의 BEST BEER BAR in SPAIN이라는 인증서가 붙어있다. 라인업은 유럽의 브루어리를 중심으로 맥주 팬이라면 누구나 군침을 흘릴법한 맥주들로 구성되어 있다.


NaparBCN

Carrer de la Diputació, 223, 08011 Barcelona, Spain +34 934 08 91 62

스페인 북부의 자치 지역인 바스크(Basque Country)의 나바라를 거점으로 하는 Naparbier가 바르셀로나에 오픈한 비어펍. 펍 안에 들어가자마자 고딕과 펑키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는 화려한 인테리어에 놀랐다.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많을 법한 곳. 브루펍이지만 일본의 중간 규모의 양조장 정도 되어 보이는 시설이 내부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 압권이었다. 맥주의 맛은 말할 필요도 없고, 스페인 NO.1 브루어리로 꼽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충분히 납득되었다.


La Sec

Carrer de Margarit, 52, 08004 Barcelona, Spain +34 934 61 88 75

바르셀로나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브루펍. 방문했던 날은 오리지널 2종류 + 게스트맥주 4종류가 탭에 연결되어, 무려 오리지널 맥주는 탱크에서 바로 끌어와서 따라주는 시스템! 로컬의 분위기가 굉장히 편안한 공간이었다. 추천추천.


스페인의 Tapas 문화

맥주를 주문하면 작은 접시에 담긴 요리가 하나 서비스로 나오는 마법과 같은 나라. 이번 여행에서 방문한 가게들에서는 보통 올리브나 햄이 나왔고, 어떤 인심 좋은 가게에서는 빠에야를 주기도 했다. 타파스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불렀던 기분 좋은 기억.


FRANCE

프랑스라 하면 와인의 이미지가 강한 나라지만, 맥주도 서서히 분위기를 타고 있어 가볼만 하다!

Platypus Brewpub

32 Cours Charlemagne, 69002 Lyon, France +33 9 83 50 85 00

리옹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브루펍. 1배치당 생산량이 약30L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여 깜짝 놀랐다. 이 규모로 운영이 될까, 하는 내 생각과 상관없이 손님들은 계속 계속 들어왔다. 규모와 관계없이 로컬 사람들에게 듬뿍 사랑받고 있는 펍.


Le Triangle

13 Rue Jacques Louvel-Tessier, 75010 Paris, France +33 1 71 39 58 02

파리 10구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자그마한 브루펍. 아늑한 가게 내부의 분위기가 좋았다. 150L 정도의 설비를 사용하여 IPA, 럼을 넣은 바이젠복, 후추를 넣은 세종(saison)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양조시설을 구경시켜 준 오너의 기념 사진도 찰칵


맥주 잡지 “트랜스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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