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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맥주...

맥주상식
작성자
비어용만
작성일
2020-05-09 16:20
조회
278
주룩주룩 비가 오니 고도수의 벨지안 스트롱에일이 생각나는 오후입니다🍷

1인당 맥주 소비량 1위, 600여종의 맥주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벨기에는 독일과 같은 맥주 순수령이 없었기에 오히려 다양하고 실험적인 맥주가 개발되고 생산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 하는  벨기에 맥주 종류 몇가지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위트비어



벨기에식 밀맥주. 효모향과 레몬, 오렌지같은 시트러스향의 조화가 뛰어납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호가든이 바로 위트비어!!

 

 

☑️세종



season 이라는 뜻의 세종. 겨울이나 이른 봄에 양조되어 농부들이 3월~10월까지의 힘든 농사일을 견디게 해주는 농주이기도 합니다. 허브향과 여러가지 과일향이 어우러지기도 하며, 마지막에 살짝 신맛이 납니다. 팜하우스에일이라고도 하지요.

 

 

☑️람빅



맥주 맞아??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상적인 맛을 내는 람빅. 공기중 야생 효모를 통해 발효된 맥주입니다.  그 새콤함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지요ㅎㅎ람빅에 과일을 더해 한번 더 숙성을 시키면 프룻람빅이 만들어 집니다.

 

 

☑️괴즈



숙성기간이 짧은 영람빅과 숙성기간이 긴 올드람빅을 블렌딩하여 강한 신맛과 독특한 맛을 자랑하는 맥주입니다. 새콤한 맛으로 식전주로도 환영받는 스타일입니다.

 

 

☑️벨지안 스트롱 다크 에일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진한 색의 고도수 맥주이지요. 숙성하여 빈티지로 마시기도 좋으며 건과일향, 허브, 캐러멜 등의 복합적인 향과 강한 몰트 맛에 이끌려 한 잔 두 잔 홀짝 홀짝 마시다 보면 금세 취하는 매력적인 맥주입니다.

 

 

☑️플란더스 레드 에일



와인맥주라고도 불리며, 마니아층이 확실한 스타일. 블렌딩한 맥주를 주로 와인 숙성에 사용되었던 오크통에 3년이상 숙성시키며, 효모를 추가하여 산미를 만들어 내지요. 플레미시 레드에일이라고도 합니다.

 

 

**더 많은 벨기에 맥주 종류가 있지만 제가 아는 건 이정도... 글을 쓰다 보니 한잔 하고 싶어 지네요..ㅎㅎ
전체 9

  • 2020-05-13 16:17

    누가 깐띠용 한병 사주면 참 좋겠는데...글 보니깐 한잔 생각나네요 ㅎㅎ


  • 2020-05-13 20:13

    저도 벨기에 맥주 좋아합니다 ㅎㅎ


  • 2020-05-09 22:26

    두체스 부르고뉴 최애 맥주 중 하나에요😍


    • 2020-05-13 10:57

      여성분들이 사랑하는 맥주죠. 저도 플란더스 에일의 매력이 푹 빠져있답니다. ^^


  • 2020-05-10 17:40

    벨기에 맥주도 참 맛있어요 종류도 다양하네요~


    • 2020-05-13 10:59

      종류면에서나 맛에서나 세계최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2020-05-12 14:33

    저도 시메이 한병먹으니 얼굴이 붉으락 터지려하더라구요


    • 2020-05-13 11:02

      그게 고도수 맥주의 매력이지요ㅎㅎ홀짝홀짝 마시다보면 어느새...


  • 2020-05-13 13:14

    참 부러운 나라입니다. 벨기에...ㅎㅎ 그 작은 나라에서 그 많은 종류의 맥주가 탄생하고 소비되는 걸 보면 맥주에 대한 사랑이 어마어마한게 분명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