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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눈에 띄는 맥주] #15 굴덴드락 임페리얼 스타우트

트랜스포터 2020년 1월 29일 102

[요즘 눈에 띄는 맥주] #15 굴덴드락 임페리얼 스타우트

2020년 1월 비어스픽 페어링레터 연재분


굴덴드락 임페리얼 스타우트

Imperial Stout / 벨기에 / 반 스틴베르그 /12.0%

언제나 맥주 여행을 꿈꾸는 그곳, 벨기에에는 중세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한적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로 여행객의 발길을 끄는 ‘겐트(Ghent)’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겐트의 명소 성 니콜라스 교회와 성 바보스 성당 등이 모여있는 아름다운 광장에는 전망을 내려다볼 수 있는 ‘겐트 종루(Ghent Belfry)’가 있는데요, 이 종루의 꼭대기에 마치 나는 듯이 올라가있는 황금용의 조각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드래곤의 이미지와 묵직하고 중후한 맛으로 알려져 있는 벨기에 맥주 ‘굴덴드락(Gulden Draak, Gold Dragon)’의 이름과 이미지는 바로 겐트 종루의 황금용에서 따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기존에 이미 굴덴드락 화이트(클래식)와 블랙(쿼드루펠)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었지만 최근에 이 계절에 어울리는 고도수(12.0%)의 임페리얼 스타우트가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국내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데다가 리미티드 에디션이라 작년 말 입고 공지가 뜨자마자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1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유통되어 눈에 띄기 시작하네요!

유러피안 비어 챌린지2019(European Beer Challenge)에서 무려 더블 골드 메달을 수상하기도 한 바 있는 굴덴드락 임페리얼 스타우트는 굴덴드락 특유의 묵직한 느낌을 잃지 않으면서도 달근뭉근한 카라멜의 질감, 달달한 초콜렛의 맛과 향이 입혀져 도수에 비해 상당히 부드럽게 넘어가는 편입니다. 평소 고도수 맥주가 어렵게 느껴지셨던 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

판매처

※ 수제맥주 특성상 재고 변동이 잦으니 확인 후 방문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 당근슈퍼(서울 강서구 화곡로176-22) @ carrot__mart
  • 누사펍(서울 은평구 연서로29길 22-38), @noosa_pub
  • 하루(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공원로51)